암을 이겨낸 환자에게서 암 항체를 찾아내 다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규명했습니다.
부산대학교병원 황태호 교수팀은 '변종 우두 바이러스(JX-594)'가 암에 걸린 동물의 몸속에서 면역 항체를 만들어 생존 기간을 늘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중개의학지'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암치료제 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암 치료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대학교병원 황태호 교수팀은 '변종 우두 바이러스(JX-594)'가 암에 걸린 동물의 몸속에서 면역 항체를 만들어 생존 기간을 늘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중개의학지'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암치료제 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암 치료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