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많게는 1년에 425%의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로 대부업자 35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학원장 44살 오 모 씨에게 4차례에 걸쳐 2천4백만 원을 빌려주는 등 작년 8월부터 150여 명에게 10여억 원 상당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피해자 계좌에서 직접 돈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광렬 / widepark@mbn.co.kr ]
김 씨 등은 학원장 44살 오 모 씨에게 4차례에 걸쳐 2천4백만 원을 빌려주는 등 작년 8월부터 150여 명에게 10여억 원 상당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피해자 계좌에서 직접 돈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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