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 5월 한국시험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SAT 주관사인 미국 칼리지보드는 최근 한국 시험센터와 응시생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는 5일로 예정된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칼리지보드는 이메일에서 한국 학원에서 SAT 시험문제 유출이 빈번해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새 시험지를 준비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오는 6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5월에 응시하기로 돼 있는 수험생은 다음달 시험을 차질없이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SAT 주관사인 미국 칼리지보드는 최근 한국 시험센터와 응시생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는 5일로 예정된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칼리지보드는 이메일에서 한국 학원에서 SAT 시험문제 유출이 빈번해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새 시험지를 준비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오는 6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5월에 응시하기로 돼 있는 수험생은 다음달 시험을 차질없이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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