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명 '대포 ID'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18살 방 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방 군 등은 미국 휴대전화번호 생성 앱 등을 조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포 ID 1천 1백여 개를 생성하고 개인정보 7만여 건과 함께 대포 ID와 프로그램을 판매해 3백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 포털사이트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때 국외 휴대전화 번호를 식별하는 기능이 없다는 점을 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방 군 등은 미국 휴대전화번호 생성 앱 등을 조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포 ID 1천 1백여 개를 생성하고 개인정보 7만여 건과 함께 대포 ID와 프로그램을 판매해 3백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 포털사이트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때 국외 휴대전화 번호를 식별하는 기능이 없다는 점을 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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