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학사 시험에서 문제를 유출하고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학사와 교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오늘(13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47살 노 모 장학사와 47살 김 모 교사는 시험 문제 유출과 돈거래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김종성 교육감의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김종성 교육감에 대해서는 경찰의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오늘(13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47살 노 모 장학사와 47살 김 모 교사는 시험 문제 유출과 돈거래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김종성 교육감의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김종성 교육감에 대해서는 경찰의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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