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4시 반쯤 인천 불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연극배우 61살 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사기를 당한 뒤 1년 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매일 술을 마셔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강 씨는 지난해 사기를 당한 뒤 1년 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매일 술을 마셔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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