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 달래내 고개에서 47살 윤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살 안 모 양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일대에 한 시간 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살 안 모 양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일대에 한 시간 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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