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유명 호텔에 들어가 비치된 컴퓨터나 전화기 등을 부수고 훔친 혐의로 법원 사무관 출신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호텔 7군데를 돌며 48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부수고 47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까지 법원 사무관으로 일하다 횡령 등 문제로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으며, 자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다른 사람들은 잘살고 있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김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호텔 7군데를 돌며 48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부수고 47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까지 법원 사무관으로 일하다 횡령 등 문제로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으며, 자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다른 사람들은 잘살고 있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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