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7시 5분쯤 경북 울릉군 북동쪽 약 548km 해상 대화퇴 해역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296t급 화물선 동해 1호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67살 주 모 씨 등 한국인 선원 3명과 중국인 선원 9명이 구명보트로 탈출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2명 모두 일본 니가타 공군기지로 후송된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라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일본 현지에서 선원들의 치료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67살 주 모 씨 등 한국인 선원 3명과 중국인 선원 9명이 구명보트로 탈출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2명 모두 일본 니가타 공군기지로 후송된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라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일본 현지에서 선원들의 치료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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