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사흘간의 설 연휴가 아쉬움속에 저물어 갑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텐데요, 내리는 양은 1에서 3센티미터 정도가 되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만들어 질 수 있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낮 한때 약간의 비가 예상됩니다.
<2> 연휴내내 이어지던 강추위도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데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영하권에서 벗어나겠고, 이번주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위성>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었는데요, 차츰 서쪽에 있는 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강우 예상> 이 구름대는 주로 중서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오전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영하 5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5도 예상되고요,
<남부> 한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4도, 부산 8도까지 올라 역시 오늘보다 기온 오르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강추위는 없겠고, 목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