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축산물 판매업소의 22.5%가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팔거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역 백화점과 마트 등 축산물 판매점 10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축산물의 종류나 등급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팔거나 보관한 곳도 2곳이 있었습니다.
반면,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율은 13%로, 지난해 추석 당시 위반율 24%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는 지역 백화점과 마트 등 축산물 판매점 10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축산물의 종류나 등급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팔거나 보관한 곳도 2곳이 있었습니다.
반면,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율은 13%로, 지난해 추석 당시 위반율 24%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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