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잠적한 현직 경찰관 3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돼 검찰이 체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 모 씨 등 경찰관 3명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영장 집행을 위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씨 등은 서울경찰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이 씨로부터 1인당 1,000만~2,000만 원의 상납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 모 씨 등 경찰관 3명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영장 집행을 위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씨 등은 서울경찰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이 씨로부터 1인당 1,000만~2,000만 원의 상납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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