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0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한 금형부품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숙소에서 잠자던 외국인 근로자 9명은 긴급 대피했지만, 베트남 근로자 24살 B 씨 등 2명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컨테이너 숙소 2개 동과 공장 일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컨테이너 숙소에서 잠자던 외국인 근로자 9명은 긴급 대피했지만, 베트남 근로자 24살 B 씨 등 2명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컨테이너 숙소 2개 동과 공장 일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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