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다가 수갑을 풀고 달아난 절도 피의자 강지선 씨가 도주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강북구청 인근 길가에서 강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어제(31일) 저녁 9시 20분부터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공중전화로 세 차례에 걸쳐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다 위치가 발각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전주로 호송해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강북구청 인근 길가에서 강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어제(31일) 저녁 9시 20분부터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공중전화로 세 차례에 걸쳐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다 위치가 발각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전주로 호송해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