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오늘(10일) 오전 일반 법조경력이 있는 신임 경력법관 24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얕은 정의감이나 설익은 신조를 양심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 신뢰 없이는 법관의 재판독립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력법관 채용에는 모두 95명이 지원했으며, 법관인사위원회와 대법관 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이 이뤄졌습니다.
신임 법관들은 오늘부터 11주 동안 연수교육을 받은 뒤 내년 2월 정기인사에 일선 법원으로 발령됩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양승태 대법원장은 얕은 정의감이나 설익은 신조를 양심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 신뢰 없이는 법관의 재판독립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력법관 채용에는 모두 95명이 지원했으며, 법관인사위원회와 대법관 회의를 거쳐 최종 임명이 이뤄졌습니다.
신임 법관들은 오늘부터 11주 동안 연수교육을 받은 뒤 내년 2월 정기인사에 일선 법원으로 발령됩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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