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선박 운항정보를 속인 혐의로 캄보디아 선적 693t급 화물선의 러시아인 선장 32살 P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북태평양에서 시가 36억 원 어치의 킹크랩 60여 t을 넘겨받아 지난 6일 속초항에 들어온 이 화물선은 지난달 30일 킹크랩을 싣고 일본 왓카나이항을 떠난 것으로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운항 정보를 속인 동기에 대해 추궁하는 한편 속초항을 드나드는 외국 선박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북태평양에서 시가 36억 원 어치의 킹크랩 60여 t을 넘겨받아 지난 6일 속초항에 들어온 이 화물선은 지난달 30일 킹크랩을 싣고 일본 왓카나이항을 떠난 것으로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운항 정보를 속인 동기에 대해 추궁하는 한편 속초항을 드나드는 외국 선박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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