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두 곳에서 불법자금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첫 법정 심리절차가 대선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애초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첫 공판준비기일을 박 원내대표 측의 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12월 26일로 연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 측은 '대선과 재판이 동시에 진행되면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취지로 기일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애초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첫 공판준비기일을 박 원내대표 측의 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12월 26일로 연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 측은 '대선과 재판이 동시에 진행되면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취지로 기일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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