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노려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원을 타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서 169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 2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주로 피해를 입고도 합의할 수밖에 없는 음주운전자나 회사 택시운전사 등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서 169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 2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주로 피해를 입고도 합의할 수밖에 없는 음주운전자나 회사 택시운전사 등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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