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과 중국인 특수부대원을 동원해 재력가들의 집을 노린 전문 강도단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 제3부는 재력가의 주택을 골라 전문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5살 김 모 씨와 폭력조직 두목 42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에게 단속정보와 범행 도구 등을 제공한 현직경찰관 54살 김 모 경사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강도단은 지난 4월 모 기업 회장 집을 털기로 마음먹고 주택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일 특수부대 출신 중국인 4명을 가담시켰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 제3부는 재력가의 주택을 골라 전문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5살 김 모 씨와 폭력조직 두목 42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에게 단속정보와 범행 도구 등을 제공한 현직경찰관 54살 김 모 경사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강도단은 지난 4월 모 기업 회장 집을 털기로 마음먹고 주택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일 특수부대 출신 중국인 4명을 가담시켰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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