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부총학생회가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총장실 점거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학부총학생회에 따르면 어제(16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다음 이사회에서 서 총장의 퇴진이 결정되지 않으면 총장실을 점거하겠다.'라는 안건을 회의에 부쳐 학과 대표 등 27명 가운데 25명이 찬성하고 2명이 기권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총학생회는 총장실 점거 시기와 방법은 비공개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학부총학생회에 따르면 어제(16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다음 이사회에서 서 총장의 퇴진이 결정되지 않으면 총장실을 점거하겠다.'라는 안건을 회의에 부쳐 학과 대표 등 27명 가운데 25명이 찬성하고 2명이 기권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총학생회는 총장실 점거 시기와 방법은 비공개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