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은 현대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며 다음 주 초 현대건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4대강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은 현대건설이 한강 6공구 강천보 공사를 하면서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했다며, 오는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의 하청업체 관계자가 관련 의혹을 서울남부지검에 제보했지만, 남부지검은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대강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은 현대건설이 한강 6공구 강천보 공사를 하면서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했다며, 오는 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의 하청업체 관계자가 관련 의혹을 서울남부지검에 제보했지만, 남부지검은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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