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을 어겨 '딱지'를 떼고도 상습적으로 납부를 미룬 차량이 2천 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이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범칙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는데도 50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2,017대로 집계됐습니다.
체납액은 103억 원에 달했고, 무려 2,307회에 걸쳐 1억 2천만 원을 체납한 차량도 있었습니다.
경찰청이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범칙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는데도 50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2,017대로 집계됐습니다.
체납액은 103억 원에 달했고, 무려 2,307회에 걸쳐 1억 2천만 원을 체납한 차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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