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태풍의 중심 영향권에 들면서 초속 35m의 강풍이 불던 제주도는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산바가 물러가면서 점차 평상시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녁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 제주공항도 오후부터는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시 조천과 함덕, 요담 일대에서 건물과 주택 등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오늘 오전 6시, 태풍의 중심 영향권에 들면서 초속 35m의 강풍이 불던 제주도는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산바가 물러가면서 점차 평상시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녁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 제주공항도 오후부터는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시 조천과 함덕, 요담 일대에서 건물과 주택 등이 침수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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