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악성프로그램을 만들어 포털사이트 광고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인터넷 광고업자 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 광고 대신 자신들과 계약한 업체의 광고가 나오도록 하는 속칭 '검색어 후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업체 측이 보안 프로그램으로 불법 광고를 차단하자 새로운 악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박 씨 등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 광고 대신 자신들과 계약한 업체의 광고가 나오도록 하는 속칭 '검색어 후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업체 측이 보안 프로그램으로 불법 광고를 차단하자 새로운 악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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