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남 통영 야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한아름 양의 시신 부검 결과가 나왔지만, 성폭행 흔적을 찾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시신 부검 결과 목 졸림에 의한 사망 사실은 확인했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성폭행 여부와 정확한 사망 시간은 알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전자 정밀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강진우 / kjw0408@mbn.co.kr ]
경남 통영경찰서는 "시신 부검 결과 목 졸림에 의한 사망 사실은 확인했지만, 부패 정도가 심해 성폭행 여부와 정확한 사망 시간은 알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전자 정밀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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