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대선주자 민생 행보…통진당 대표 선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대선주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누비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늘(14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마무리하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 사의 수리절차 진행…검찰, 단서확보 주력
저축은행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제출한 사의가 곧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관련 단서 확보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또 학살극…안보리 행동 촉구
시리아에서 또 학살극이 벌어져 2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학살극을 방지 못하면
살인면허를 주는 셈이라며 안보리가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전국 장맛비…남부 200mm 폭우 예상
오늘 오후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고 200mm의 폭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 용인서 반달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마리 가운데 1마리는 오후 2시쯤 엽사가 쏜 총에 사살됐고, 나머지 1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변태 성욕자들의 소굴 '체벌카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체벌카페가 이제는 변태 성욕자들의 소굴이 됐습니다.
MBN이 변종 체벌카페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