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농약을 음료수인 줄 알고 술에 타서 마시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의 한 대학 내 텃밭에서 74살 최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씨 아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는 살충제 2통과 먹다 남은 소주병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평소 음료수를 술에 타서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최 씨가 농약을 술에 타서 마시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의 한 대학 내 텃밭에서 74살 최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씨 아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는 살충제 2통과 먹다 남은 소주병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평소 음료수를 술에 타서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최 씨가 농약을 술에 타서 마시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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