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음란물 등을 공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로 43살 손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 2만여 명에게 무제한으로 음란물을 공유, 37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반 회원들에게는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금칙어를 설정해놓고 정액제 회원들에게만 노출하는 방법으로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로 43살 손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 2만여 명에게 무제한으로 음란물을 공유, 37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반 회원들에게는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금칙어를 설정해놓고 정액제 회원들에게만 노출하는 방법으로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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