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시 30분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실리콘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나 작업 근로자 50여 명이 중독됐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전 직원을 외부로 대피시키는 한편 오후 3시쯤 가스 누출을 차단시켰고, 가스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염화수소 냄새의 무색 액체를 적재한 탱크로리 밸브가 파손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전 직원을 외부로 대피시키는 한편 오후 3시쯤 가스 누출을 차단시켰고, 가스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염화수소 냄새의 무색 액체를 적재한 탱크로리 밸브가 파손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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