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하늘에 검은 점이 황금 원반 위를 가로지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일(6일) 오전 7시 9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금성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태양면통과'가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6월 8일 이후로 두 번째로, 다음 태양면통과는 105년 뒤인 2117년입니다.
천문연구원은 "육안 관찰은 절대 금물이고, 선글라스도 안 된다"면서 "천체관측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태양필처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일(6일) 오전 7시 9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금성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태양면통과'가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6월 8일 이후로 두 번째로, 다음 태양면통과는 105년 뒤인 2117년입니다.
천문연구원은 "육안 관찰은 절대 금물이고, 선글라스도 안 된다"면서 "천체관측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태양필처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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