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하직원을 도끼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택배회사 대표인 박 씨는 지난달 25일, 회사 사무실에서 부하직원 45살 최 모 씨를 살해한 뒤 인천공항 물류단지 주변 도로 화단에 시신을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직원 최 씨와 회사 자금 유용 문제로 다투다 서랍에 있던 손도끼를 꺼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택배회사 대표인 박 씨는 지난달 25일, 회사 사무실에서 부하직원 45살 최 모 씨를 살해한 뒤 인천공항 물류단지 주변 도로 화단에 시신을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직원 최 씨와 회사 자금 유용 문제로 다투다 서랍에 있던 손도끼를 꺼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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