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부실채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임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6살 조 모 씨 등 9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2009년 3월부터 3년간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운영하며 부실채권 추심 사업에 투자하면 연 16~24%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300여 명으로부터 200억 원을 투자받아 70~8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체 6곳을 운영하며 영업사원을 두고 수당을 주는 다단계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의심을 피하고자 초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임 씨 등은 2009년 3월부터 3년간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운영하며 부실채권 추심 사업에 투자하면 연 16~24%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300여 명으로부터 200억 원을 투자받아 70~8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체 6곳을 운영하며 영업사원을 두고 수당을 주는 다단계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의심을 피하고자 초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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