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주점에서 자신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56살 신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56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술자리에서 신 씨가 자신을 무시한 것에 화가 나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구로경찰서는 56살 신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56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술자리에서 신 씨가 자신을 무시한 것에 화가 나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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