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유도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31살 유 모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개인신용 정보를 확인한다고 속여 30만 원을 소액결제하게 해 40%를 챙기는 수법으로 2,160명을 상대로 5억 1,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불특정다수에 대출해준다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유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개인신용 정보를 확인한다고 속여 30만 원을 소액결제하게 해 40%를 챙기는 수법으로 2,160명을 상대로 5억 1,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불특정다수에 대출해준다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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