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의 채낚이 어선이 오징어를 모으면, 트롤어선이 그물을 끌어올리는 불법포획방식 일명 '공조조업'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오징어 공조조업으로 716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A 수산 대표 박 모 씨 등 40명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러한 공조조업 때문에 어족자원은 고갈되고, 합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 단속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오징어 공조조업으로 716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A 수산 대표 박 모 씨 등 40명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러한 공조조업 때문에 어족자원은 고갈되고, 합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 단속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