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상대로 고액의 알선료를 받고 불법으로 미국비자를 받도록 도와준 일당이 처음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6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8살 노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해 5월부터 최근까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국인과 한국인 23명을 상대로 미국비자 신청서류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뒤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6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8살 노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해 5월부터 최근까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국인과 한국인 23명을 상대로 미국비자 신청서류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뒤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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