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아파트 단지 내 의문의 ATM기 폭발 사고는 경비용역업체 직원의 방화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인출기 관리 경비용역업체 직원 32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7일 밤 9시 50분쯤 용인시 풍덕천동 모 아파트 단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투입구 부분에 휴지를 넣고 시너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휴일과 월급이 적은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범행 당시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인출기 관리 경비용역업체 직원 32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7일 밤 9시 50분쯤 용인시 풍덕천동 모 아파트 단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투입구 부분에 휴지를 넣고 시너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휴일과 월급이 적은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범행 당시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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