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기후 변화와 대기환경을 감시할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2018년 발사를 목표로 올해 안으로 정지궤도 환경위성 해외공동개발업체를 선정해 오는 2015년 환경위성 본체를 제작한 뒤 지상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명이 10년인 지구환경위성은 낮에 주요 기후변화 유발 물질인 오존,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인 이산화황 등을 주로 관측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추진 중인 지구환경위성은 세계 최초의 대기환경 감시용 정지궤도 위성"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저궤도 위성 활용 사례는 있지만, 정지궤도 위성은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2018년 발사를 목표로 올해 안으로 정지궤도 환경위성 해외공동개발업체를 선정해 오는 2015년 환경위성 본체를 제작한 뒤 지상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명이 10년인 지구환경위성은 낮에 주요 기후변화 유발 물질인 오존,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인 이산화황 등을 주로 관측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추진 중인 지구환경위성은 세계 최초의 대기환경 감시용 정지궤도 위성"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저궤도 위성 활용 사례는 있지만, 정지궤도 위성은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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