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통문화인 효와 성씨를 주제로 한 뿌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독특한 뿌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을 이상곤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지역 어르신과 학생 400쌍이 함께한 세족식.
거칠고 굳은살이 생긴 발을 녹차물에 꼼꼼히 씻겨 드리며 효를 일깨웁니다.
▶ 인터뷰 : 윤정헌 / 대전 동산고 2학년
-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손자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 인터뷰 : 장순자 / 대전시 읍내동
- "이런 효도를 어디 가서 받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끝없이 이어진 문중들의 깃발 행렬.
전국 104개 문중 2천여 명은 가문에서 배출한 위인들을 내세우며 자긍심을 드높입니다.
▶ 인터뷰 : 허봉무 / 양천 허씨 31세손
- "청백리 정신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된 겁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뿌리문화축제.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전통 마을로 꾸며진 축제장에서는 누구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사냥뿐만 아니라 전통 행사를 직접 보고 즐기며 점차 잊혀가는 효와 성씨를 되새깁니다.
▶ 인터뷰 : 염홍철 / 대전시장
- "효와 관련된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27일)까지 대전 뿌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전통문화인 효와 성씨를 주제로 한 뿌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독특한 뿌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을 이상곤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지역 어르신과 학생 400쌍이 함께한 세족식.
거칠고 굳은살이 생긴 발을 녹차물에 꼼꼼히 씻겨 드리며 효를 일깨웁니다.
▶ 인터뷰 : 윤정헌 / 대전 동산고 2학년
-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손자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 인터뷰 : 장순자 / 대전시 읍내동
- "이런 효도를 어디 가서 받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끝없이 이어진 문중들의 깃발 행렬.
전국 104개 문중 2천여 명은 가문에서 배출한 위인들을 내세우며 자긍심을 드높입니다.
▶ 인터뷰 : 허봉무 / 양천 허씨 31세손
- "청백리 정신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된 겁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뿌리문화축제.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전통 마을로 꾸며진 축제장에서는 누구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사냥뿐만 아니라 전통 행사를 직접 보고 즐기며 점차 잊혀가는 효와 성씨를 되새깁니다.
▶ 인터뷰 : 염홍철 / 대전시장
- "효와 관련된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27일)까지 대전 뿌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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