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인천 앞바다에서 폭발한 유류운반선 '두라 3호' 선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유류저장탱크 청소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아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선장 안 모 씨에 대해 금고 1년을 선고했습니다.
두라 3호는 지난 1월 15일 선원 16명을 태우고 충남 서산의 대산항으로 가던 중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해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지방법원은 유류저장탱크 청소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아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선장 안 모 씨에 대해 금고 1년을 선고했습니다.
두라 3호는 지난 1월 15일 선원 16명을 태우고 충남 서산의 대산항으로 가던 중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해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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