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온 김진규 건국대학교 총장이 사실상 자진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 이사회는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본교 캠퍼스 행정관에서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직위 유지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김 총장은 개인 비리 의혹과 함께 최근엔 교직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김 총장이 다음 달 2일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스스로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건국대 이사회는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본교 캠퍼스 행정관에서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직위 유지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김 총장은 개인 비리 의혹과 함께 최근엔 교직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김 총장이 다음 달 2일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스스로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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