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년 기온 회복…갈수록 건조해져

<1>오늘도 때 이른 더위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점차 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딱 예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여름 더위는 없겠고, 30도선까지 올랐던 대구도 4도 가량 기온 떨어지겠습니다.

<2>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는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22도 등으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위성>오늘 오전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일기도>내일도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서 볕이 강하지 않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 이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한낮 기온 서울 2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25도를 안팎을 맴돌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도 낮 기온 25도 선으로 낮 시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해상>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까지 잔잔하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모레부터 다시 기온 오르겠고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