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목숨을 잃은 부산 노래주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누전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5일 불이 난 노래주점의 화재 현장 폐쇄회로 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최초 발화지점인 24번 방에 외부 출입자가 없었고, 수거한 잔해물 등을 종합해 볼 때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말쯤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5일 불이 난 노래주점의 화재 현장 폐쇄회로 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최초 발화지점인 24번 방에 외부 출입자가 없었고, 수거한 잔해물 등을 종합해 볼 때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말쯤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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