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가 희귀조류의 중요 기착지로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인천 야생조류연구회는 최근 3년간 섬지역 탐조활동을 통해 인천 옹진군 굴업도가 개개비류 등 희귀조류의 중요 기착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연구회는 지난해와 올해 7차례 조사에서 쥐발귀개개비, 북방개개비 등 희귀 조류가 굴업도를 중간기착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굴업도는 지난 2007년부터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이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 야생조류연구회는 최근 3년간 섬지역 탐조활동을 통해 인천 옹진군 굴업도가 개개비류 등 희귀조류의 중요 기착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연구회는 지난해와 올해 7차례 조사에서 쥐발귀개개비, 북방개개비 등 희귀 조류가 굴업도를 중간기착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굴업도는 지난 2007년부터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이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