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이석채 KT 회장 검찰에 송치

고용노동부는 KT의 이석채 대표이사 회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KT는 근로자 6,500여 명에게 시간 외·휴일근로수당과 연차휴가 미사용수당 등 33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상 규정돼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