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배구특기생인 제자의 '체육특기생 전형' 입시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하종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하 감독은 지난해 5월까지 고교 배구부 감독으로 근무하며 학부모 2명으로부터 "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선발되게 힘써 달라"는 청탁과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같이 입시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프로배구단 코치 권 모 씨와 전 고등학교 배구부 감독 김 모 씨 역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감독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 4명도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하 감독은 지난해 5월까지 고교 배구부 감독으로 근무하며 학부모 2명으로부터 "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선발되게 힘써 달라"는 청탁과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같이 입시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프로배구단 코치 권 모 씨와 전 고등학교 배구부 감독 김 모 씨 역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감독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 4명도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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