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외고 학생의 5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됐거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돼 학교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담당 보건소는 이 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결핵균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체 471명 중 12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3학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한 결과 104명에서 결핵균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조만간 2차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2~3학년 결핵균이 같은 종류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를 분석하는 등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불안이 확산하자 학교와 보건당국은 다음 주부터 1학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오늘은(18일) 질병관리본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담당 보건소는 이 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결핵균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체 471명 중 12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3학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한 결과 104명에서 결핵균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조만간 2차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2~3학년 결핵균이 같은 종류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를 분석하는 등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불안이 확산하자 학교와 보건당국은 다음 주부터 1학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오늘은(18일) 질병관리본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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