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발생한 화재는 담배꽁초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불이 난 놀이기구 옆 식당 건물 지붕에서 수백 개의 담배꽁초가 발견됐는데, 이곳은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이 통제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누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국과수 감식이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지구마을'은 지난 6일 불이나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은 불이 난 놀이기구 옆 식당 건물 지붕에서 수백 개의 담배꽁초가 발견됐는데, 이곳은 일반 관람객들의 출입이 통제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누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국과수 감식이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지구마을'은 지난 6일 불이나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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