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기초 노령 연금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경기도 간부회의에서 기초 노령 연금 액수는 최고 9만 4,600원으로 최저생계비 55만여 원보다 턱없이 적다며 기초 노령 연금의 최고 수급액을 현재의 3배인 27만 원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세계 1위로 노인들의 절반 정도가 빈곤 상황에 있다며 노인에 대한 우선적 복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경기도 간부회의에서 기초 노령 연금 액수는 최고 9만 4,600원으로 최저생계비 55만여 원보다 턱없이 적다며 기초 노령 연금의 최고 수급액을 현재의 3배인 27만 원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세계 1위로 노인들의 절반 정도가 빈곤 상황에 있다며 노인에 대한 우선적 복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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