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법인 설립을 가장해 법무사들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40살 박 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44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경기도와 충청도를 돌며 법무사 56살 김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법인설립 자본금이 모자란다며 돈을 빌려주면 원금과 함께 400만 원의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모두 6억 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경기도와 충청도를 돌며 법무사 56살 김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법인설립 자본금이 모자란다며 돈을 빌려주면 원금과 함께 400만 원의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모두 6억 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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